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조속 추진 촉구

시의회 도시건설위, 현장 감사

  • 웹출고시간2011.11.29 19:00: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기동)는 수년간 답보상태로 있는 청주테크노폴리스 조성 현장을 방문, 현장 감사를 벌이고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도시건설위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지난 2007년부터 추진된 청주테크노폴리스가 지금까지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지 않는 것은 집행부가 추진하고자 하는 노력이 부족한 것이 아니냐"고 추궁했다.

이동주 청주시 도시관리국장은 "당초 조성 계획 면적을 152만6천㎡에서 지난 7월 59만1천㎡로 축소했고, 산업은행에서 실시한 사업성평가 결과도 양호한 것으로 나온 만큼 사업 추진의 가장 큰 걸림돌 이었던 PF자금 확보가 원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PF가 결정되는 대로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도시건설위원들은 또 "산업단지 지구지정 후 지금까지 재산권행사 등 많은 불이익을 받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적극 노력하라"며 "필요하다면 의회차원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

도시건설위원들은 이어 명암유원지 내 난립 상가에 대한 철거 및 환경복원계획, 구법원사거리∼이화아파트간 도로개설공사 구간 내 교통신호등 추가 설치, 명암지∼산성간 도로의 교통안전시설물 점검 및 도로개설사업 추진 중 보류사업인 모충로(국보로∼모충대교간) 도로개설공사 추진 사항 등 현안 사업장을 둘러보고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최대만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