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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7.13 17:42:18
  • 최종수정2014.07.13 17:42:18
○…충북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김영주(청주6) 의원에서 이광희(청주5) 의원으로 지난 10일 전격 교체된 가운데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

새정치연합 측은 원내대표 변경에 대해 당초 계획·합의된 절차라는 입장인 반면 일각에서는 도의회 파행에 대해 새정치연합이 한 치의 양보도 않겠다는 '강경모드'라고 분석.

이 의원은 이번 10대 도의회 개원식에도 자당 의원들의 참석을 만류했던 인물인데다 새누리당 소속 상임위원장의 사퇴를 주장하고 있는 등 대표적인 강경파라는 평.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절차에 따른 원내대표 교체라고는 하나 두 의원의 성향이 확연히 다르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며 "앞으로 도의회 원 구성을 둘러싼 여야의 충돌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전망.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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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