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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8.06 09:26:49
  • 최종수정2015.08.06 13:14:39

박세복 영동군수가 6일 양산면 경로당 쉼터를 방문해 노인들의 건강을 챙기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박세복 영동군수가 6일 오전 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 양산면분회 경로당 등 관내 무더위 쉼터를 방문했다.

이날 박 군수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노인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 군수는 이 자리에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시원한 실내 및 무더위 쉼터에서 휴식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은 오는 13일까지 읍면 경로당, 마을회관 등 관내 무더위 쉼터 308곳에 대한 운영실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또 폭염 대비 노인돌보미, 이장, 방문관리사업인력 등 869명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무더위에 취약한 노약자 등에게 방문간호사 파견, 홀몸노인 돌봄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군민들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행동요령 담은 전단지, 리플릿 등 홍보물 2천700매를 제작 배포하는 등 폭염피해 예방요령 홍보 강화와 더불어 건설사업 현장 무더위 휴식시간제 운영 등 폭염에 따른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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