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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산단, 메타바이오메드 美법인 설립

충전기기·치과 재료 생산

  • 웹출고시간2008.09.30 20:42: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생분해성 봉합원사 등 의료용 소재개발 전문기업인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메타바이오메드가 100만 달러를 투자해 미국법인을 설립했다.

메타바이오메드는 30일 공시를 통해 지난 1일 30만 달러를 시작으로 세 차례에 걸쳐 자본금 100만달러를 송금완료하고 메타바이오메드Inc.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미국 법인은 신규법인설립(100%출자)으로 계열회사로 추가되며, 치과용 재료와 치과용 충전기기 및 골수복재 등의 11개 품목을 제조기반으로 충전기기 및 치과용 재료를 생산하게 된다.

미국법인은 펜실베니아주 헤리스비그에 지난 8월 설립된 상태이며, 이번 자본금 출자로 공장라인 증설을 마치고 본격적인 미국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대표는 “세계 최대의 시장인 미국시장 확보를 위해 현지법인이 큰 역할을 맡을 것”이라며 “2012년에는 100억 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인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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