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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연고 협약 선수들, 파리패럴림픽 활약 이어져

김정남 선수, 혼성 25m 권총 동메달 획득

  • 웹출고시간2024.09.03 11:13:12
  • 최종수정2024.09.03 11:13:12

김정남(오른쪽) 선수가 2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사격장에서 파리패럴림픽 혼성 25m 권총 식상을 한 뒤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 연고 협약 BDH파라스 장애인사격실업팀 김정남 선수가 2024 파리패럴림픽 남자 사격 P3 혼성 25m 권총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정남 선수는 2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사격장에서 열린 2024 파리패럴림픽 혼성 25m 권총 결선에서 24점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따냈다.

이는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2번째, 시 연고 협약 BDH파라스 장애인사격실업팀 선수단의 2번째 메달이다.

앞서 지난달 30일(현지시간)에 세종시 연고 협약 BDH파라스 장애인사격실업팀 조정두 선수가 사격 P1 남자 10m 공기권총(스포츠등급 SH1) 결선에서 237.4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민호 시장은 동메달을 획득한 김정남 선수에게 축전으로 보내 축하했다.

최민호 시장(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파리패럴림픽은 우리 선수단이 흘렸던 땀과 열정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며 "장애인 체육이 세계 속에서 우뚝 설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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