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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단양군지부, 쌀 소비 촉진 및 관광 활성화 MOU 체결

한국쌀전업농 단양군연합회와 단양의 대표 민간 관광지 카페산과 공동 노력

  • 웹출고시간2024.09.08 14:59:39
  • 최종수정2024.09.08 14:59:39

농협단양군지부와 한국쌀전업농 단양군연합회, 카페산 대표들이 쌀 소비 촉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농협 단양군지부
[충북일보] 농협단양군지부가 지난 5일 쌀 소비 촉진과 단양군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쌀전업농 단양군연합회와 단양의 대표 민간 관광지 카페산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지운 한국쌀전업농 단양군연합회장, 장대한·신연희 카페산(주식회사 산) 대표, 김재선 농협 단양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협약을 통해 △단양 쌀 애용과 소비 촉진 △단양 쌀 가공식품 개발·생산·판매 △단양군 관광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전지운 연합회장은 "뜻깊은 일에 함께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쌀 소비 촉진과 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대한·신연희 대표는 "단양 쌀을 활용한 신제품을 지속해서 개발해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 단양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더욱 주목받는 관광명소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김잰선 지부장은 "연간 80만 명, 누적 300만 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방문한 카페산에서 단양 쌀 소비 촉진과 단양군 관광 활성화를 위한 큰 걸음을 내딛었다"며 "뜻을 함께해 주신 협의회장님과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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