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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 '16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개최

오는 10일까지 총 49편의 유수 단편영화 상영

  • 웹출고시간2024.09.08 15:26:00
  • 최종수정2024.09.08 15:26:00

KT&G 상상마당 홍대가 오는 10일까지 '16회 대단한 단편영화제'를 개최한다. 지난 5일 열린 대단한 단편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 김승택 KT&G 지속경영본부장(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본선 심사위원, 영화감독, 배우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KT&G
[충북일보] KT&G(사장 방경만)가 오는 10일까지 KT&G 상상마당 홍대 시네마에서 '16회 대단한 단편영화제'를 개최한다.

KT&G 상상마당 홍대는 국내 유수의 단편영화를 발굴하고, 잠재력 있는 영화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대단한 단편영화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영화제는 지난 6월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된 총 766편의 단편영화 중 3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본선 진출작 25편이 상영된다.

더불어 전년 수상작 5편, 심사위원 참여작 6편, 대학생 성장지원 플랫폼인 'KT&G 상상유니브' 학생들이 영화감독과 함께 만든 단편영화 3편 등 총 49편의 풍성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10일 폐막식은 관객 평가와 전문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종 7개 작품에 대한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자들에게는 총 1천7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우수한 단편 시나리오 발굴을 위해 올해 신설된 '대단한 제작지원 프로젝트' 시상도 함께 진행되며, 최종 선정된 시나리오 감독에게는 제작지원금 1천만 원이 지원된다.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은 "이번 영화제가 독창성과 완성도를 갖춘 다양한 단편영화를 매개로 관객과 영화인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역량 있는 영화인을 발굴하고 지원해 독립영화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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