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03.21 17:26: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통합진보당 충북도당이 21일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새누리당 정우택 후보의 성상납 의혹과 공금유용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 김태훈기자
통합진보당 충북도당(위원장 신장호·김학래)이 최근 논란이 된 정우택 새누리당 예비후보(청주상당)에 대한 성상납 및 공금유용, 공천권남발 의혹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수사를 촉구했다.

통합진보당 충북도당 여성위원회는 21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건의 글게시자와 유포자에 대한 수사에 앞서 정우택 예비후보에게 제기되는 성상납 추문이 담긴 게시글의 진위여부에 대한 철저한 수사에 착수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성 상납, 부정부패로 뉴스를 도배하는 현실 앞에 자녀들에게 정직해야 하고 바르게 자라달라는 말을 어떻게 말할 수 있겠냐"며 "정 예비후보는 적어도 공직자의 신분으로서 처신이 부족해 불미스러운 의혹의 중심에 서있음을 부끄러워해야 한다"고 비난했다.

/특별취재팀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