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03.29 14:53: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새누리당 정우택(청주 상당) 후보로부터 '성추문 의혹'을 전파한 혐의자로 지목돼 고발당했던 정후보 캠프의 전직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선거운동팀장이 정 후보를 고소했다.

A씨는 29일 뉴시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정 후보는 언론에 내 실명을 거론함으로써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28일 오후 정 후보와 정 후보 캠프의 선거기획자 B씨를 청주지검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지난 18일 기자회견 당시 A씨의 이름을 공개한 보도자료를 내고 인터뷰에서도 실명을 직접 언급한 혐의고, B씨는 녹취과정 등을 설명하는 보도자료에 A씨의 실명을 밝힌 혐의다.

지난 15일 오전 인터넷 포털사이트 블로그에 정 후보의 '제주도 성상납 의혹'을 제기하는 글이 올라오자 정 후보측은 당시 선거사무소에서 온라인 선거운동을 지휘하던 A씨 등 3명을 경찰에 고발했다가 최근 취하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김명철 제천교육장

[충북일보] 제천 공교육의 수장인 김명철 교육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교육장은 인터뷰 내내 제천 의병을 시대정신과 현대사회 시민의식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 교육 활동을 전개하는 모습에서 온고지신에 바탕을 둔 그의 교육 철학에 주목하게 됐다. 특히 짧은 시간 임에도 시내 초·중·고 모든 학교는 물론 여러 교육기관을 방문하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서 활동하는 교육 현장 행정가로서의 투철함을 보였다. 김명철 제천교육장으로부터 교육 철학과 역점 교육 활동, 제천교육의 발전 과제에 관해 들어봤다. ◇취임 100일을 맞았다. 소감은. "20여 년을 중3, 고3 담임 교사로서 입시지도에 최선을 다했고 역사 교사로 수업과 더불어 지역사 연구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쏟았다. 그 활동이 방송에 나기도 했고 지금도 신문에 역사 칼럼을 쓰고 있다. 정년 1년을 남기고 제천교육장으로 임명받아 영광스러운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지난 9월 처음 부임할 당시에 지역사회의 큰 우려와 걱정들이 있었으나 그런 만큼 더 열심히 학교 현장을 방문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1년을 10년처럼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하자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