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04.10 19:57:03
  • 최종수정2014.04.10 19:57:03
새정치민주연합의 무공천 철회 소식이 전해지자 한대수 새누리당 통합 청주시장 예비후보는 "국민을 우롱한 희대의 사기극"이라고 비난했다.

한 예비후보는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허울뿐인 새 정치를 앞세우다 '철수(撤收)'를 거듭했던 새민련이 또다시 무책임한 철수를 강행했다"며 "새 정치와는 아무런 관계도 없는 '기초선거 무공천'을 연결고리로 정치적 야합을 달성해 놓고 이제 와서 공천으로 돌아선 것은 국민을 우롱한 희대의 사기극"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한범덕 청주시장과 이종윤 청원군수를 비롯한 기초선거 후보자들은 새민련 중앙당의 무공천 번복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며 "한 시장과 이 군수는 기초선거 정당공천제에 대한 정치적 견해를 시민 앞에 밝히고, 각자의 철학에 맞게 당적 보유 여부를 결정해 당당하게 선거에 임하라"고 촉구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