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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 복합재난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11개 유관기관 참여…소방차, 구급차, 소방헬기 등 장비 40여 대 동원
장군면 남양유업 세종공장서 신속한 초기 대응·대처 훈련 중점

  • 웹출고시간2024.08.29 18:04:20
  • 최종수정2024.08.29 18:04:20
[충북일보] 세종소방본부가 29일 장군면 남양유업 세종공장에서 재난대응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했다.

긴급구조종합훈련은 대형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긴급구조통제단의 효율적인 운영과 현장 지휘를 강화 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세종시, 보건소, 세종경찰청, 금강유역환경청 등 11개기관, 129명이 참여했으며 소방차, 구급차, 소방헬기 등 장비 40여 대가 동원됐다.

훈련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상황과 유해화학물질 누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특히 공장 관계자의 초기대응 능력 향상과 다수 사상자를 신속히 구조하고 병원으로 이송하는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시나리오 없이 진행돼 실질적인 지역 재난대응태세를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장거래 세종소방본부장은 "유관기관 공조체계를 통해 어떤 재난에도 재난대응체계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가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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