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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의회, 농촌 일손 돕기 '한마음'

군 의원·사무과 직원 '봉사활동'

  • 웹출고시간2024.05.15 13:15:18
  • 최종수정2024.05.15 13:15:18

보은군 의회 의원들과 의회 사무과 직원들이 지난 14일 수한면의 한 사과농정에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보은군의회
[충북일보] 보은군의회(의장 최부림) 의원들과 의회 사무과 직원들이 지난 14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쳤다.

군 의회에 따르면 이날 최부림 군 의장을 비롯한 의원과 의회 사무과 직원 26명이 수한면의 한 사과 농장을 방문해 적과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일손 부족과 인건비·농자재비 상승으로 삼중고를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직접 농사 현장에 뛰어들어 힘을 보탰다.

최 의장은 "군의회의 봉사활동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며 "농촌의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할 정책과 제도를 마련하는데 더 의정활동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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