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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제천시 선수단 해단

종합 5위 차지하며 지난해보다 한 계단 올라

  • 웹출고시간2024.05.15 13:38:52
  • 최종수정2024.05.15 13:38:52
[충북일보] 제천시 선수단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진천군 일원에서 열린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해 종합 5위를 차지하며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서 제천시는 축구, 배구, 탁구, 소프트테니스, 궁도, 택견 종목에서 상위권 성적을 만들어 냈으며 전년보다 종합점수 987점 오른 1만9천152점으로 한 단계 상승한 종합 5위로 제천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시민들께 자긍심을 심어주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대회 기간 오직 제천시의 명예를 빛내기 위해 피나는 훈련과 더불어 지도에 최선을 다해주신 26개 종목 319명의 선수단에 감사드린다"며 "선수훈련에 아낌없이 후원해 준 시 체육회 임원진과 현장에서 함께 격려해 준 제천시의회에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모든 경기는 끝났지만 상위권의 종목은 그 값진 성과를 지속해 관리해야 하고 열심히 했으나 순위가 부족했던 종목은 더욱 심기일전해야 한다"며 "내년 충주시에서 개최되는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는 아주 튼실한 열매를 맺을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63회 도민체육대회 개막식 동안 제천시는 프리엑스포(Pre-Expo)로 개최되는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함께 홍보했으며 특히 관람객에게 행사 리플릿 배부와 소정의 홍보 물품, 한방제품을 증정해 엑스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끌어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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