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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6.02 20:04: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정식품 노조가 지난 1일 총파업결의대회를 갖고 전면 파업에 들어가는 등 올 임단협이 순탄치 않을 것으로 전망돼 지역 경제계가 향후 추이에 촉각.

정식품의 경우 노조는 회사측이 노조가 제시한 안에 대해 아무런 대안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반해 사측은 노조의 주장이 무리가 있다며 첨예하게 맞서고 있어 좀처럼 타협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는 상태.

이때문에 정식품은 2007년 이후 4년만에 전면파업사태를 맞게 됐고, 생산에도 막대한 차질이 예상.

더욱이 LG화학 노조도 본격적인 임단협에 앞서 결의대회를 갖는 등 올해 임단협을 앞두고 노사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

이처럼 올해 임단협이 순탄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것은 최근 발생한 유성기업의 노사분규 과정에서 공권력이 투입되는 등 노조를 자극한 것이 원인이 됐다는 분석이 제기.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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