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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6.23 20:15: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하이닉스 매각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이번에는 과연 매각작업이 순조롭게 이뤄질 지 여부에 지역 경제계의 관심이 집중.

하이닉스반도체 출자전환주식 공동관리협의회(이하 주식관리협의회)는 지난 21일 하이닉스반도체 M&A를 위한 매각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M&A 절차에 들어간 상태이며 7월초 입찰대상자를 선정하고 8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결정하는 등 올해말까지 M&A를 종료할 예정.

매각 로드맵은 이같이 제시됐지만 채권단 내부 불협화음이 노출되는 등 출발부터 혼란스러운 분위기여서 매각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지 귀추가 주목.

더욱이 이미 몇차례 매각 논의가 있었지만 번번이 불발로 끝나 구성원들 사이에서는 "매각 계약서에 도장을 찍어야만 매각이 이뤄지는 것이 아니냐"는 쿨한 분위기가 역력.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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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