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균 "민주통합당과 변 의원 충북도민에 사과해야"

4.11총선 새누리당 청원군 오성균 예비후보는 5일 보도 자료를 통해 "국립 암센터 분원 백지화 및 충북대 구조조정 사태에 대해 변재일 국회의원과 민주통합당은 충북 도민과 청원군민에게 사과를 해야 한다"고 촉구 했다.

오 예비 후보는 "지난해 7월과 11월 국회에서 열린 국립 암 센터 분원에 대한 토론회에서 충북도와 변재일 국회의원의 미온적 대응으로 인해 결국 암 센터분원 백지화라는 결과를 낳게 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또 "충북대학교가 교육과학기술부의 구조조정 대상에 포함된 것도 기본적인 정보도 모르고 무방비 상태에 있던 변 의원 책임이 크다"고 했다.

오 예비 후보는 "잘되면 내 능력, 안되면 네 탓"으로 돌리는 민주통합당과 변재일의원은 진정성 있게 도민과 청원군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