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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06 18:43: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12 총선 충북유권자네트워크가 6일 충북참여연대 동범실에서 국립암센터 오송분원건립 재추진을 촉구 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도내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2012 총선 충북유권자네트워크는 6일 "국립암센터 분원건립 백지화를 중단하고 원래 계획대로 재추진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북도민과 충청권 그리고 대구·경북 주민이 함께 요구했던 국립암센터 분원건립이 정부에 의해 일방적으로 백지화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정부는 국립암센터 분원건립 용역에서 오송과 대구 지역 모두를 배제해 지역민을 무시했다"며 "의료산업의 수도권 집중화를 심화시키는 국립암센터 증축 계획을 철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9일 국립암센터 분원건립 용역결과를 발표하고, 기존 위치에서의 기능 강화와 시설 확충을 하겠다며 분원건립을 백지화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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