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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5.14 20:18: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홈플러스 청주점이 24시간 영업체제에 들어가 지역 상인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도 즉각적인 영업중단을 촉구했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14일 "충북지역 정치권과 지자체 · 시민사회단체 · 관련업계는 홈플러스 24시간 영업 철회와 상생협약을 관철시키기 위해 공동으로 대응키로 결의했고, 민주당 충북도당도 적극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삼성테스코(주) 홈플러스 청주점의 24시간 영업은 자기 배만 불리려는 행위로 재래시장과 소상인의 생존권을 박탈하려는 것"이라며 "24시간 영업을 즉시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또 이시종 의원이 발의한 대형마트의 영업품목 제한(시·도 조례), 영업시간 제한(오전 10~오후 9시 이내), 의무휴업(월 3~4일), 영업품목 제한 등을 주요내용으로 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이 조속히 국회에서 법제화되도록 당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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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