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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광유치원, 지역사회에서 배우는 '봄 현장 체험학습'

지역 곳곳 찾아 새롭고 다양한 경험에 '흠뻑'

  • 웹출고시간2024.05.12 13:34:48
  • 최종수정2024.05.12 13:34:48

제천 홍광유치원 원아들이 의림지역사박물관 등을 찾아 지역을 배우는 체엄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 홍광유치원이 고장인 제천에 대해 알아보고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난 9일과 10일 나이별 현장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새싹반(만 3세)은 의림지 역사박물관 전시관 관람을 통해 의림지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았고 의림지 설화인 '장자못', '어씨오형제' 설화를 듣고 설화 액자 만들기 체험을 했다.

또 꽃잎반(만 4세)은 배론 이시돌목장을 방문해 우유가 치즈가 되는 과정을 알아보고 따뜻한 치즈를 넓게 늘려보고 길게 만들어 보는 등 치즈 만들기 체험과 피자 만들기 활동을 통해 젖소가 우리에게 주는 고마움을 직접 알아보았다.

끝으로 열매반(만 5세)은 별새꽃돌과학관을 방문해 화석실을 관람하고 천체투영실에서 밤하늘을 구현한 영상을 보며 지구의 땅과 하늘에 대해 체험했다.

만 4세 한 유아는 "내가 만든 치즈로 피자를 만드니까 엄청 맛있어요, 이제 간식으로 나오는 치즈도 맛있게 다 먹을거에요"라고 힘주어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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