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4.07.09 13:31:07
  • 최종수정2024.07.09 13:31:07
[충북일보] 충주시새마을회가 9일부터 10일까지 앙성 켄싱턴리조트에서 '2024 충주시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새마을회 임원,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직장새마을회원, 새마을문고회원 등 550여 명이 참석했다.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대회는 시대 변화에 맞는 새마을운동의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 '더 가까이 충주' 실현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이종배 국회의원 특강, 유공자 표창, 만찬 및 축하공연 등이다.

특히 새마을운동에 헌신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47명의 공로자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최영근 회장은 "이번 수련대회를 통해 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나눔, 배려, 연대의 정신으로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1년 우동기 위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방시대위원회가 출범 1년을 맞았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이후 최근까지 모두 26차례에 걸쳐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토론회'를 통해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 민생토론회는 지역민들의 바람을 잘 읽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중요한 작업에 지방시대위원회가 늘 함께 했다. 우동기(사진) 위원장을 만나 출범 1년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1년의 성과를 소개해 달라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으로 어디서나 살기 좋은 대한민국 실현을 위한 구심점을 마련했고, 지방정부 주도의 지방시대종합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으로 중앙 권력의 지방분권을 통한 권력의 기회 공정성, 또 수도권에 집중됐던 국토 공간의 이용 공정성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지역소멸 문제의 원인은 무엇이고, 어떻게 대처해야 한다고 보나 "한국산업연구원(KIET)이 발표한 'K-지방소멸지수 개발과 정책과제'에 따르면 총 228개 시·군·구 중 46.5%에 해당하는 106개 지역이 지방소멸 위험지역, '소멸위기'에 직면한 지역은 59곳으로 분류된다. 산업화 이후 대학, R&D기능, IT 및 벤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