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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흥덕고,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2관왕

10M 공기권총·50M 권총 단체전 우승
이종혁, 10M 공기권총 개인전 은메달

  • 웹출고시간2024.08.27 10:43:43
  • 최종수정2024.08.27 10:43:43

'54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남고부 10M 공기권총과 50M 권총 단체전에서 우승한 청주 흥덕고등학교 사격부 이종혁(3학년)·김의선(1학년)·이준섭(2학년) 학생이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 흥덕고등학교(교장 최동일) 사격부가 '54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남고부 10M 공기권총과 50M 권총 단체전을 석권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대한사격연맹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20~26일 전남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됐다.

흥덕고 사격부 이종혁(3학년)·임주환(3학년)·이준섭(2학년)·김의선(1학년) 학생은 총점 1천601점을 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0M 공기권총 경기 단체전에서도 총점 1천712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종혁 학생은 10M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총점 235.8점으로 은메달을 추가했다.

이종혁 학생은 "사격부 모두가 노력해 단체전으로 2관왕을 달성해 감격스럽고 개인전에서도 2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둬 뿌듯하다"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더 좋은 모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은규 흥덕고 사격부 지도자는 "자신의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이어질 전국대회와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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