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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고 핸드볼팀 3명 청소년 남자 국가대표 선발

김은호·염호영·권오준 3명
다음달 아시아 선수권 출전

  • 웹출고시간2024.08.20 18:01:34
  • 최종수정2024.08.20 18:01:34
[충북일보] 청주공업고등학교 핸드볼팀 선수 3명이 청소년 남자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김은호(3학년, RB), 염호영(3학년, PV), 권오준(2학년, GK) 학생은 오는 9월 2일부터 13일까지 이란(테혜란)에서 개최되는 '10회 아시아남자 청소년 핸드볼 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청주공고 핸드볼부는 지난해 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올해 치러진 21회 태백산기전국종합대회에서 3위를 달성하며 좋은 성적을 보여 왔다.

세 선수는 "대표 선발에 감사하다"며 "청주공고의 자랑 핸드볼부의 저력을 아시아는 물론이고 세계에 떨치도록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김경희 교장은 "핸드볼부는 운동과 학업에 성실하게 임해 지덕체를 두루 함양한 청주공업고등학교 자랑"이라며 "국가대표로 선발된 핸드볼부 학생들이 차세대 한국 핸드볼을 이끌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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