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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김우진 선수, 충북도교육청 홍보대사 위촉

  • 웹출고시간2024.08.18 13:15:33
  • 최종수정2024.08.18 13:15:33

윤건영(가운데) 충북교육감이 지난 16일 오후 충북도교육청 집무실에서 양궁 국가대표 김우진(청주시청·왼쪽) 선수와 홍승진 청주시청 양궁부 감독 겸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 총감독에게 꽃다발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파리올림픽 양궁 국가대표 김우진(청주시청) 선수가 충북도교육청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지난 16일 충북 학생 선수 출신 김우진 선수와 홍승진 청주시청 양궁부 감독 겸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 총감독을 초청, 축하하는 자리에서 김 선수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김 선수는 앞으로 2년간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김 선수는 옥천 이원초, 이원중, 충북체고, 충북보건과학대를 졸업하고 청주시청에 입단했다.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3관왕(개인, 혼성, 단체)에 오르며 양궁 전 종목 석권을 견인했으며 개인 통산 5번째 금메달을 수확하며 대한민국 선수 중 올림픽 최다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임실군청 소속으로 공기권총 10m에서 은메달을 딴 사격 김예지 선수도 충북 학생 선수 출신으로 단양 상진초, 단양중, 충북체고, 경북과학대를 졸업했다. 이날 축하 자리에는 피로 누적과 병원 치료로 자리에 참석하지 못했다.

윤 교육감은 "김우진·김예지 선수처럼 훌륭한 선수가 지속적으로 우리 충북에서 배출될 수 있도록 학생 선수 육성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피로 누적으로 병원 치료와 안정을 취하고 있는 김예지 선수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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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