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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8.06 11:01:30
  • 최종수정2024.08.06 11:01:30

진천군이 건강하고 행복한 스포츠도시 구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유소년 축구대회 장면.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이 스포츠 도시 구현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5월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생활체육 환경 확대를 요구하는 주민들의 욕구가 커지고 있다.

군은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1천억 원이 넘는 사업비를 투입해 진천종합스포츠타운과 광혜원 생활체육공원, 이월 다목적체육관, 진천 파크골프장, 광혜원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등을 조성했다.

군은 우수 체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군은 각종 생활체육 대회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생거진천군수배 종목별 생활체육 대회를 활발히 운영 중이다.

지역내 동호인 3천여 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회로 연중 △배드민턴 △소프트테니스 △배구 △족구 △볼링 △테니스 △탁구 △그라운드골프 △태권도 △합기도 △골프 △게이트볼 △체조 △야구 등 14종목의 경기를 개최하고 있다.

이외에도 충북도와 전국을 대상으로 한 대회도 선보이고 있다.

유소년체육 활성화를 위한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 어르신들을 위한 충북 그라운드 골프대회, 전국 수영대회와 테니스대회, 전국의 50~60대가 참가하는 전국 생활체육 축구대회도 추진하고 있다.

읍면 체육 활성화를 위해 읍면 체육대회와 더불어 지역 대표 축제인 농다리 축제, 생거진천 문화축제 등 다양하게 열고 있다.

또한, 각종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위해 13명의 생활체육지도자 활동지원과 전문 강사를 투입해 △장수체육대학 △여성 생활체육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실버댄스, 여자배구, 라인댄스, 요가, 배드민턴, 탁구 교실(이론+실기) 수업을 만들어 체계적인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체육 분야는 정주 환경을 이루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기에 스포츠 인프라 확충에 큰 투자를 계속해 왔다"며 "우수 시설을 활용한 여러 생활 체육 대회를 확대해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거진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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