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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

도시성장촉진과 김수빈 주무관 최우수 상 등 5명 선정

  • 웹출고시간2024.08.05 13:18:05
  • 최종수정2024.08.05 13:18:05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5일 정부세종청사 6동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시상했다. 사진은 수상자 모습.

ⓒ 행복청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5일 정부세종청사 6동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 시상했다.

행복청은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정착시키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이번에는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9건을 심의해 최종 우수사례 5건을 뽑았다.

최우수상은 도시성장촉진과 김수빈 주무관이 받았다.

김 주무관은 행복도시 공동캠퍼스 학생을 위한 대중교통과 대체기숙사를 마련하고 학생·교직원의 행복도시 상가이용 할인을 이끌어냈다. 또 운영법인 직원 채용을 안정적으로 진행하는 등 공동캠퍼스의 정주여건 개선과 운영기반 마련했다는 공적을 인정받았다.

우수상은 국가상징구역 통합설계 추진기반을 마련한 집무실건립추진단 채희탁 주무관과 도시 활성화 지원을 위한 숙박기능 도입 대안을 마련한 도시정책과 윤상민사무관이 각각 수상했다.

장려상은 교통계획과 오정석주무관과 공공시설건축과 김산주무관이 받았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수상자에게는 '적극행정 운영규정' 등에 따라 상장과 승진가점, 포상금 등의 인사상 특전이 부여된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항상 국민의 입장에서 국민 삶이 윤택해지는 다양한 민생과제를 발굴하고,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행정을 지속 추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직접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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