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국제공항·충북도 관광기관 '공항·관광 활성화'

한국방문의 해 맞이 관광수요 붐업·인바운드 활성화
오는 14일부터 공항 이용객 대상 17개 관광지, 최대 11만 원 상당 바우처 혜택

  • 웹출고시간2024.08.01 16:41:48
  • 최종수정2024.08.01 16:41:48

한국공항공사 청주국제공항과 충북도내 관광기관 관계자들이 1일 공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할인 바우처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은 1일 충북도내 관광기관들과 '공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항과 관광기관이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충북도 지역관광 활성화와 관광 수요를 확대를 위해 뜻을 모아 진행하게 됐다.

협약을 통해 공항과 관련 기관들은 도내 관광지에 대한 안내와 홍보, 관광지 입장료 할인 등 상호 협력을 통한 홍보와 이해 증진 노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오는 14일부터 공항에서 사용한 영수증(5천 원 이상)을 충북도 관광안내소에 제시하면 최대 11만 원 상당의 할인쿠폰(1인 1매)을 받을 수 있다.

할인 시설은 △단양(온달관광지·고수동굴·팝스월드·카페산 패러글라이딩·유람선·만천하스카이워크) △제천(청풍랜드·청풍호반케이블카·청풍호 유람선) △충주(유람선) △청주(벨포레리조트-루지·목장체험·썸머랜드·미디어아트센터) 청남대 등이다.

김공덕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장은 "2023~2024년도가'한국 방문의 해'인만큼 공항을 이용하는 내·외국인들을 관광지로 유입시킬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 끝에 할인 바우처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청주공항은 충북의 관광 관문으로서 도내 유수한 관광명소와 사람을 잇는 교두보의 역할을 하며 공항과 관광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