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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포도왕' 이상인·'복숭아왕' 장현철 씨 선정

  • 웹출고시간2024.07.28 12:55:36
  • 최종수정2024.07.28 12:55:36

옥천군의 '2024 포도왕'으로 뽑힌 이상인 씨.

[충북일보] 옥천군은 31대 포도왕으로 이상인(군서면 동평리) 씨와 12대 복숭아 왕으로 장현철(옥천읍 삼청리) 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옥천군의 '2024 복숭아 왕'으로 뽑힌 장현철 씨.

군은 옥천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우수 생산 농가의 의욕 고취를 위해 매년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평가를 거쳐 포도왕과 복숭아 왕을 뽑았다.

이 씨는 GAP(농산물 우수 관리) 인증뿐만 아니라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한 남다른 열정과 신품종 개발, 재배 기술 확산 능력을 보유한 농가로 알려졌다.

장 씨도 GAP 인증 농가로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천중도, 수황, 원황도 등 고품질 복숭아를 생산하고 있다.

시상식은 다음 달 2일 '15회 향수 옥천 포도 복숭아 축제' 개막식장에서 열리고, 이들이 생산한 포도와 복숭아는 축제 기간 품종전시관에서 전시한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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