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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철 군수, 대청호 규제개선·정부예산 지원 요청

  • 웹출고시간2024.07.28 12:41:24
  • 최종수정2024.07.28 12:41:24

황규철(왼쪽 세 번째) 옥천군수가 지난 26일 국회를 방문해 박덕흠 국회의원에게 대청호 수변구역 추가 해제와 2025년도 정부예산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충북일보] 옥천군은 황규철 군수가 국회를 방문해 대청호 수변구역 추가 해제와 2025년도 정부예산 지원을 요청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황 군수는 지난 26일 국회를 찾아가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인 이학영 국회 부의장과 박정 예결위 원장,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국회의원을 만나 국회의 전폭적인 지원을 호소했다.

황 군수는 이들을 만나 개발제한구역 지정, 수변구역지정, 특별대책구역 지정 등 이중 삼중의 과다한 환경 규제로 지방소멸의 위기에 처한 군의 실정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합리적인 환경 규제 개선을 위해 국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군은 그동안 끈질긴 규제개선 노력을 통해 지난 4월 107필지 7만1천26㎡를 대청호 수변구역에서 해제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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