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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상징물 선정 선호도 조사

  • 웹출고시간2024.07.28 12:39:55
  • 최종수정2024.07.28 12:39:55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심벌마크 후보. (

[충북일보]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상징물 선정을 위한 대국민 선호도 조사에 나선다.

28일 조직위에 따르면 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7일간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한 엑스포 심벌마크와 캐릭터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앞서 조직위은 지난 5월 디자인 전문회사와 계약한 후 천연물의 정체성과 비전, 한방천연물산업의 위상을 담은 다양한 심벌마크를 개발했다.

이어 천연물 관련 학계와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두 차례 자문회의를 거쳐 상징물 선호도 조사 대상을 선정했다.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캐릭터 후보.

이번 조사는 엑스포를 대표하고 약초웰빙특구 제천시의 지속가능한 뿌리산업인 천연물을 브랜드화할 수 있는 상징적 디자인을 뽑기 위한 것이다.

참여는 충북도와 제천시 홈페이지, 충북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오송바이오진흥재단,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제천시 공식 카카오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QR코드로 가장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선택하면 된다.

조직위는 조사 결과 가장 많은 득표를 얻은 디자인을 최종안으로 선정, 수정·보완 작업을 거쳐 엑스포 대표 상징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대표 상징물이 선정될 수 있도록 대국민 선호도 조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대표 상징물을 통해 엑스포를 홍보하고 전국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엑스포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충북도가 주최하고 제천시가 주관한다. 오는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30개국 152만 명의 관람객이 엑스포를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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