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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열린학교 감자꽃 중창단, 2024년 상반기 결산 발표회 성료

  • 웹출고시간2024.07.28 12:42:32
  • 최종수정2024.07.28 12:42:32

충주열린학교 감자꽃 중창단 단원들이 상반기 결산 발표회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열린학교 시니어 중창단 '감자꽃 중창단'이 26일 학교 강당에서 2024년 상반기 결산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2019년 창단 이래 6년 연속 충북지역특성화 문화예술 교육지원사업에 선정된 감자꽃 중창단은 '꽃보다 예쁘GO, 별처럼 빛나GO'라는 구호 아래 지난 5월 24일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어혜준 지휘자의 지도 아래 단원들은 기본 발성법, 가사 전달법, 악보 읽기 등을 익히며 실력을 쌓아왔다.

이날 발표회에서 단원들은 그동안 연습한 '아리랑'을 선보였다. 어르신들의 정성 어린 연주는 청중들에게 깊은 감동을 줘 큰 호응을 얻었다.

감자꽃 중창단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협력과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북도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편, 2005년 개교한 충주열린학교는 평생교육을 통한 충북도민의 행복 증진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한글반, 학력인정 과정, 검정고시 대비반, 영어, 컴퓨터 수업 등을 제공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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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