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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면 지사협, 고독사 위기 1인 가구 우유배달 지원 사업 추진

지역 내 1인 청장년층 및 어르신 30가구에 우유배달

  • 웹출고시간2024.08.01 16:38:12
  • 최종수정2024.08.01 16:38:12
[충북일보] 충주시 엄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일 고독사 위기 1인 가구를 발굴하고 예방하기 위해 우유배달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질병 및 사회적 고립 등 다양한 이유로 1인 가구의 고독사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엄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남양우유 가정대리점과 협약을 체결해 8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1인 가구(30가구)에 주 2회 방문해 우유를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김영래 위원장은 "우유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고독사 위험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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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