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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상당보건소, 지역주민 대상 치매예방 교육 시작

  • 웹출고시간2024.08.01 16:21:34
  • 최종수정2024.08.01 16:21:34

청주시 상당보건소 직원들이 지역 내 경로당에서 치매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오는 2일부터 10월말까지 남일면 가산1리, 가덕면 노동3리 경로당에서 주1회, 1시간씩 12주 동안 지역주민 대상으로 치매예방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당보건소는 여름철에는 고령 참가자들의 피서를 위해 가장 더운 시간대에 경로당으로 찾아가 실버미술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친숙했던 음악을 들으며 간단한 치매예방체조를 한 후, 어린 시절 추억들을 회상할 수 있는 미술 작품을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가진다.

상당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날 지역주민들이 경로당에 함께 모여 치매도 예방하고 더위도 이겨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정성껏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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