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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전국 최고 '대추 축제' 만든다

축제 준비 '착착'

  • 웹출고시간2024.07.29 11:03:46
  • 최종수정2024.07.29 11:03:46

'2024 보은대추축제' 홍보 포스터.

ⓒ 보은군
[충북일보] 보은군이 '2024 보은대추축제'를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

군은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과 축제 관련 담당 팀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추진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최재형 군수가 직접 회의를 주재하며 부서별 추진 상황과 민원 발생 대처 요령, 홍보전략 등을 세세히 살폈다.

'2024 보은대추축제'는 오는 10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보은읍 뱃들공원과 보청천 일원에서 열린다.

군은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농·특산물 판매 전략과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지역축제 바가지요금을 차단하기 위해 먹거리장터 참여업소 사전교육, 음식 메뉴와 가격 사전 공개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새로운 체류형 축제 콘텐츠 신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체험 행사 확대, 휴식 공간 재정비 등 다양하고 세심한 준비를 통해 이번 축제를 '다시 오고 싶은 축제, 머물고 싶은 축제'로 만들겠다는 게 군의 목표다.

이혜영 군 문화관광과장은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목표로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하겠다"라며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와 풍성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전국 최고의 농산물 축제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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