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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무예센터, 충주시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역량 강화 캠프' 성료

  • 웹출고시간2024.07.28 14:24:52
  • 최종수정2024.07.28 14:24:52
[충북일보] 유네스코 후원 청소년 발달과 참여를 위한 국제무예센터가 26일 충주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역량 강화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캠프에는 충주시 학교 밖 청소년 23명이 참가해 6월부터 7월까지 두 달간 브라질리언 주짓수를 수련했다.

또 심리, 스트레스 관리, 스피치, 요리 체험, 보드게임 등 5가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기 계발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참가자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감, 소통 능력, 스트레스 대처 등 실질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김규직 사무총장은 "캠프에서의 모든 경험이 디딤돌이 돼 청소년들의 생활과 앞날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센터는 2017년부터 전 세계 청소년을 대상으로 캠프를 개최해왔으며, 그동안 19개국 325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지역 사회 학교 밖 청소년만을 대상으로 한 캠프는 이번이 처음이다.

앞으로 센터는 지역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이 소외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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