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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수산면 이장협의회, 직무 능력 향상 하계 워크숍 개최

지역의 발전과 이장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

  • 웹출고시간2024.07.28 14:06:39
  • 최종수정2024.07.28 14:06:39

제천시 '수산면 이장협의회 직무 능력 향상 하계 워크숍' 참가자들이 면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이장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수산면 이장협의회가 최근 수산면 수산리 '수산 체험 마을'에서 이장 23명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수산면 이장협의회 직무 능력 향상 하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김호경 도의원, 이재신 시의원, 수산면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수산면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위한 이장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이번 행사는 김태준 수산면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오랜 현장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외부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귀농·귀촌인과 현지인의 갈등 조정'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후 본 행사에서는 지역발전을 위한 자유토론과 오찬 및 야유회의 순서로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이장들은 단순히 구성원의 화합과 단결 도모에서 더 나아가 전문 강사를 초빙해 특별강연도 듣고 지역의 발전과 이장들의 역할에 관해 공부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 현안에 대해 지역민들과 공유했다.

장병운 이장협의회장은 "이장님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관광객 유입은 물론 외부 귀농 인구의 유입을 유도하고 수산면의 지역발전과 주민의 행복지수를 높여 활력이 넘치는 수산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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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