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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7.28 13:09:48
  • 최종수정2024.07.28 13:09:48
[충북일보] 제천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실시한 행정업무 공공서비스의 디지털 혁신 실현을 위한 '디지털 서비스 이용·확산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민원 관련 정보 및 대규모 국제행사 등의 즉각적인 민원 안내를 위해 KT클라우드를 활용한 '제천형 AI 민원응대 시스템'을 구축해 오는 12월부터 선제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AI 민원 응대 시스템은 AI 챗봇을 기반으로 대량의 민원 문의를 실시간으로 동시에 응대할 수 있어 시는 기존의 민원 안내와 병행해 안내 서비스의 획기적인 편의성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및 스마트 마을 사업 등을 추진해 스마트 생활 인프라를 확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 도시로 발돋움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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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