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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치매 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 공모 '선정'

  • 웹출고시간2024.07.28 12:56:20
  • 최종수정2024.07.28 12:56:20
[충북일보] 보은군보건소가 보건복지부의 '2024년 치매 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 공모'에 뽑혔다.

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역사회의 치매 친화도를 높이기 위한 치매 친화 인프라와 서비스를 강화하고, 치매에 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모두 4천200만 원을 투입, 치매 환자와 치매 고위험군 가정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깜박깜박 불조심! 치매 안심마을의 화재 지킴이'사업을 펼친다.

치매 안심마을 7곳에 거주하는 치매 환자와 고위험군 105가구에 가스타이머 콕을 보급하고, 낡은 가스관 교체 등 화재 사고 예방에 필요한 사업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치매 안심마을 주민의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 환경 조성과 치매에 관한 주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더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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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