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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단양서 흉기로 이웃 목 여러 차례 찌른 60대 구속

  • 웹출고시간2024.07.28 13:44:56
  • 최종수정2024.07.28 13:44:56
[충북일보] 속보=단양의 한 주택에서 이웃의 목을 흉기로 찌른 60대가 구속됐다.<18일자 3면>

단양경찰서는 특수상해·재물손괴 혐의로 A(67)씨를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5일 오후 4시 30분께 단양군 영춘면 한 주택에서 이웃인 B(57)씨의 목을 흉기로 5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부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B씨가 관리하는 밭둑이 수해로 무너지면서 토사가 밀려 들어와 자신의 농작물에 피해를 본 것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 당시 A씨는 술에 만취한 상태였던 것으로도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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