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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청풍관광정보화마을, '환경 사랑! 영어 캠프' 개최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과 함께 지역 어린이 45명 초청

  • 웹출고시간2024.07.28 14:11:58
  • 최종수정2024.07.28 14:11:58

제천시 청풍관광정보화마을이 운영한 '환경 사랑! 영어 캠프' 참가 학생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 청풍관광정보화마을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지역사회 어린이 45명을 대상으로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에서 '환경 사랑! 영어 캠프'를 개최했다.

이 영어 캠프는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원장 고호영)과 함께 지역사회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자 청풍관광정보화마을과 함께 협업해 운영했으며 참가비는 무료로 어린이들에게는 점심과 간식, 기념품도 제공했다.

강사진은 20년 동안 꾸준히 영어몰입교육을 지도하였던 어윤재 달인 교사를 비롯해 미국 유학생, 영어스토리텔링지도사, 전현직 교사 등 우수 강사진을 확보한 청풍관광정보화마을의 인력을 활용했다.

캠프 운영은 수준별 세 그룹으로 나누어 시간마다 기본예절과 환경 사랑 실천에 대해 배우고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통해 영어와 함께하는 시간을 늘림으로써 영어에 대한 흥미 유발과 자신감을 느끼도록 지도하고 어린이들에게 미래 글로벌 리더로의 성장 기틀을 마련해 주고자 했다.

박명민 위원장은 "수십 년간 쌓아 온 영어몰입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아 및 초등학생이 교육과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외국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청풍관광정보화마을 영어 캠프는 2023년 1월부터 올해까지 4회째 방학 기간마다 꾸준히 운영하고 있으며 학기 중에는 교육 재능 기부를 통해 찾아가는 맞춤형 영어몰입교육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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