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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 이주민 대상 체험·창작 워크숍 운영

'우리가 고려한 3가지 방법으로 잇는 전시해설' 주제

  • 웹출고시간2024.07.28 14:07:07
  • 최종수정2024.07.28 14:07:07

제천문화재단이 마련한 '우리가 고려한 3가지 방법으로 잇는 전시해설'의 하나인 고려인 대상 체험·창작 워크숍 안내문.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24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사업 '우리가 고려한 3가지 방법으로 잇는 전시해설'의 하나로 고려인 대상 체험·창작 워크숍을 27일부터 운영한다.

앞서 지난 4월 제천문화재단은 대국민 전시 접근성 제고 및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미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사업'에 충북권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 '우리가 고려한 3가지 방법으로 잇는 전시해설' 체험·창작 워크숍은 제천시 이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의 구석구석 예술가의 작업실 체험'과 '옆 동네 미술관 전시 관람' 2가지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총 10회 운영한다.

제천시 이주민을 대상으로 예술가의 작업실로 찾아가 작가와 함께 미술 체험을 진행하고 인근 미술관(젊은달의 와이파크, 솔올 미술관, 뮤지엄 산,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등) 전시 관람을 통해 지역 이주·정착 이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해 지역 전시 문화 이해 증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지역 이주·정착민 이주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 체공을 통해 예술로 소통할 기회를 마련하고 이주민에 대한 문화 확산에 좋은 영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문화재단은 재외동포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와 진흥을 위해 지난 6월 제천시 재외동포지원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제천시 재외동포지원센터와 협력해 참여 이주민을 모집해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제천문화재단 생활문화팀(645-499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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