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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제338회 임시회 마무리

시정질문 1건, 조례안·일반안 8건 처리

  • 웹출고시간2024.07.28 14:06:01
  • 최종수정2024.07.28 14:06:01

제천시의회 김수완 의원이 2차 본회의에서 제천시 인사 전반에 대해 시정질문을 펼치고 있다.

ⓒ 제천시의회
[충북일보] 제천시의회가 지난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38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제천시 사회복지시설 민간위탁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및 일반안 7건을 원안 가결하고 '2024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수정 가결했다.

또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제천시 시정 현안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김수완 의원은 2차 본회의에서 △인사 규칙의 목적과 적용의 필요성 △인사 배치와 인사 규칙의 불일치 사유 △똑똑하고 생산적인 행정과 인사업무의 관계 등 제천시 인사 전반에 대해 시정질문을 펼쳤다.

또한 시의회는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 임명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절차 진행을 위해 양 상임위원회별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을 3명씩 추천받아 6명의 위원을 선임했으며 이경리 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한편, 다음 회기는 제339회 임시회로 오는 9월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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