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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포읍, '찾아가는 전입신고 센터' 운영

지역 군부대 방문, 장병들에게 행정 편의 제공

  • 웹출고시간2024.07.28 14:07:32
  • 최종수정2024.07.28 14:07:32

단양군 매포읍 직원들이 지역 내 기업과 기관에서 '찾아가는 전입신고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매포읍이 지역 내 군부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입신고 센터'를 지난 25일 운영했다.

매포읍은 민원인의 시간 절약 및 행정적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해 전입 군 장병 장려금 30만 원을 비롯해 다양한 전입 혜택과 디지털 관광주민증 혜택 등 인구 시책도 함께 홍보했다.

군부대 관계자는 "업무 여건상 전입신고를 하기 어려웠는데 현장 방문으로 시간 절약은 물론 수고로움도 덜었다"며 "앞으로도 부대에 오는 장병들에게 전입 상담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상균 매포읍장은 "매포읍으로 전입하는 장병들에게 더욱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기업체, 군부대 등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전입 창구를 운영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매포읍은 올해부터 한일시멘트, 성신양회, 지알엠, 광보산업 등 기업체와 군부대를 방문해 '찾아가는 전입신고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 방문을 원하는 기업체나 학교는 매포읍 민원실(420-3623)로 신청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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