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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관광사진공모전 금상에 '양곡지 물안개'

  • 웹출고시간2024.07.28 14:09:55
  • 최종수정2024.07.28 14:09:55

16회 아름다운 괴산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양곡지 물안개'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16회 아름다운 괴산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수상작 66점을 선정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괴산지부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는 390여 점이 출품됐다.

금상은 조재갑(경기도)씨가 출품한 '양곡지 물안개'가 차지했다.

수백그루 은행나무가 발산하는 노란 빛과 저수지가 뿜어내는 옅은 물안개, 물과 빛이 만든 산과 나무의 반영을 수채화처럼 담아냈다.

양곡저수지로도 불리는 문광저수지는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찾아오는 명소다.

은상은 정준배(전남)씨의 '겨울의 암서재'와 강복선(충북)씨의 '자연특별시'가 공동 수상했다.

'겨울의 암서재'는 눈쌓인 하얀 암서재를 신선이 머무는 천상계처럼 그려냈고, '자연특별시'는 아름다운 꽃으로 수놓은 괴산을 표현했다.

수상자들에게는 금상 3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원이 주어진다.

군은 수상작품을 괴산고추축제(8월29~9월1일) 기간에 전시한다.

공모전 출품작은 군정 및 관광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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