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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저수지 사전방류'로 재해예방 최선

  • 웹출고시간2024.07.28 14:23:51
  • 최종수정2024.07.28 14:23:51

충주제천단양지사 매곡저수지에서 사전방류작업을 통해 수위조절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최현수)는 홍수기(6월 21일~9월 20일) 이전부터 저수지의 안전과 하류 하천의 홍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공사관리 저수지(188개소) 수위조절 방류를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최근 호우로 유입량이 증가해 다시 수위조절을 하고자 레디얼게이트·비상수문·취수공·이동식 사이펀 등 모든 자원을 활용, 계속적으로 저수지의 물을 방류하고 있다. 이동식 사이펀은 공사에서 재난을 대비하고자 지난해 개발하고 특허 등록한 민간 개방 재난관리시설이다.

최현수 본부장은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호우가 다발적이고 국지성 형태로 변해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폭우를 내려 순식간에 피해가 커질 수 있다"며 "관할 저수지, 배수장 등 시설물의 상시 점검과 저수지의 수위관리 등 선제적인 재해예방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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