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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청년봉사단 하트풀·지현동지사협, 삼계탕 나눔 행사 개최

  • 웹출고시간2024.07.28 14:20:11
  • 최종수정2024.07.28 14:20:11

충주 청년봉사단 하트풀과 지현동지사협 관계자들이 어려운 이웃 등에 전달할 삼계탕 앞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 청년봉사단 하트풀과 지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7일 어려운 이웃과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하트풀 봉사단원들과 지사협 위원들은 직접 끓인 삼계탕 100인분을 준비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이들은 가정방문을 통해 삼계탕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건강을 살폈다.

김하나 하트풀봉사단 회장은 "독거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이 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이열치열이라는 말처럼, 이번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경화 위원장은 "지현동 주민들을 위해 선뜻 봉사활동에 나서주신 하트풀 봉사단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더운 날씨에 기력이 없을 이웃들에게 소중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봉사단 하트풀은 매주 토요일 무료국수나눔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한부모가정과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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