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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노 군의원, '그린 리사이클링 시티 보은' 주문

  • 웹출고시간2024.07.28 14:19:27
  • 최종수정2024.07.28 14:19:27

이경노 보은군 의원이 지난 26일 397회 보은군의회 임시에서 '그린 리사이클링 시티 보은'을 주문하고 있다.

ⓒ 보은군의회
[충북일보] 이경노 보은군 의원이 397회 보은군의회 임시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그린 리사이클링 시티 보은'을 만들기 위한 자원순환 정책 도입과 군민 환경 의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 자리서 "군의 재활용 쓰레기 배출량은 2023년 1천474톤이고, 192톤을 소각처리한다"라며 "군의 소각시설로는 일일 약 20톤만 처리할 수 있고 남은 것은 비용을 지출하면서 외부에서 처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적극적인 환경보호 정책 추진과 쓰레기 감소를 위한 효과적인 쓰레기 분리수거를 주문했다.

이 의원은 이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 라벨지 제거 캠페인' ,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투명 페트병 무인 회수기(수퍼빈) 체험학습', '전지훈련에 따른 막대한 양의 페트병 처리', '주기적인 환경교육과 홍보 캠페인 전개', ''다시 써 본데이' 활성화', '일몰 후 쓰레기 내놓기'를 꼽았다.

이 의원은 "이런 안들을 군정의 현실에 맞춰 적재적소에 반영해 이른바 '그린 리사이클링 시티'로 불리는 전국 분리수거의 모범 보은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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