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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4 미술품 임차·대여 작품 접수

8월 7일까지 서양화·한국화·사진 분야
'행복' 주제로 한 지역 작가 작품 15점

  • 웹출고시간2024.07.28 15:27:58
  • 최종수정2024.07.28 15:27:58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는 8월 7일까지 '2024 미술품 임차·대여' 사업을 위한 미술작품을 접수한다.

2024 미술품 임차·대여 사업은 지역 예술 발전과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청주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의 미술작품을 임차해 전시하는 것이 골자다.

시는 오는 8월 7일까지 '행복'을 주제로 한 서양화, 한국화, 사진 등 3개 분야의 작품을 신청받는다.

분야별 5점씩 총 15점 이내의 작품을 선정해 오는 9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성안동 행정복지센터 내 민원실에서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임차 공모 참여 자격은 △청주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미술인 △3년 이상 청주에 작업실 주소를 두고 예술 활동 중인 미술인 중 최근 5년 동안 1회 이상 단독 개인전을 열거나 5회 이상 전시회에 작품을 전시한 실적이 있는 자다. 1명 당 1점(15~50호, 액자 또는 캔버스로 제작한 작품) 제출 가능하다.

시는 선정된 작가에게 작품 보험 가입과 1명당 작품대여 보상비 4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액자 또는 캔버스, 설치장소 운반과 설치·철거는 선정작가가 부담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예술인은 청주시청 누리집(https://www.cheongju.go.kr)에서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dldmswjda@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043-201-201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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