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KT&G 상상마당 '2024 밴드 디스커버리' 최종 경연 '윤마치·품바21' 우승

2007년부터 인디 뮤지션 총 52개 팀 발굴 지원

  • 웹출고시간2024.07.28 15:16:06
  • 최종수정2024.07.28 15:16:06

KT&G가 주최하는 '2024 밴드 디스커버리' 최종 경연 우승팀들이 시상식을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KT&G
[충북일보] KT&G(사장 방경만)는 잠재력 있는 인디 뮤지션을 발굴·지원하는 '2024 밴드 디스커버리' 최종 경연에서 '윤마치', '품바 21' 2개팀이 우승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밴드 디스커버리'는 KT&G 상상마당이 지난 2007년부터 진행해 온 대표적인 문화공헌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총 52개 팀이 선발돼 상금과 앨범 제작, 공연기회 제공 등 실질적인 혜택을 지원받았다.

올해 3월 공모를 시작한 '2024 밴드 디스커버리'는 총 294팀이 참가 신청했다.

최종 경연은 사전 심사를 통해 'TOP 6'로 선정된 '김정훈', 'The Joyfools', '롱타임노쉿', '윤마치(MRCH)', '12BH', '품바21' 6팀의 실연 무대와 '2016 밴드 디스커버리' 우수상 수상팀인 '더베인'의 축하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전문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거쳐 '윤마치', '품바21' 2개팀이 우승팀으로 선정됐다.

우승팀에게는 팀당 상금 500만 원과 싱글 앨범 제작 지원 등 총 1천600만 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유명 뮤지션과의 컬래버레이션 무대와 KT&G 상상마당이 기획하는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김천범 KT&G 문화공헌부 공연담당 파트장은 "밴드 디스커버리는 신인 뮤지션들이 자신들의 음악을 대중에 알리고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앞으로도 KT&G 상상마당은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신인 아티스트를 발굴, 육성하고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계속 노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