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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농업인 실익 증대·안정 지원 "큰 보탬 될 수 있도록"

충북농협 하반기 여신전략회의… 도내 65개 농축협 대상 사업추진 방향 제시

  • 웹출고시간2024.07.28 15:15:12
  • 최종수정2024.07.28 15:15:12

충북 농축협 임직원들이 여신건전성 강화교육을 경청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은 최근 충북본부 대회의실에서 도내 65개 농축협 상무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농축협 하반기 여신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집중호우 피해 조합원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연체감축의 필요성 △금융시장 동향과 금리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농축협 경공매 물건 홍보 플랫폼 시연회 △상반기 농축협 경영 분석회의 △하반기 사업추진 방향 등 충북농협이 지역 소매·서민 금융 대표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논의가 이뤄졌다.

황종연 총괄본부장은 "고금리와 부동산 경기 악화 및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위기 대응 능력 강화와 건전 결산을 통해 충북 농업인의 실익 증대에 앞장 서 달라"며, "앞으로 충북농협은 집중호우 피해 농가에 대한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원과 수해복구 지원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들에게 큰 보탬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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