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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대농2·3지구 복합개발 민간참여자 모집

  • 웹출고시간2024.07.28 15:18:48
  • 최종수정2024.07.28 15:18:48

청주시가 조성한 흥덕구 대농지구 공한지 임시주차장.

[충북일보] 청주시는 장기간 이용되지 않고 있는 흥덕구 복대동 대농2·3지구(상업8블럭) 개발을 위한 '복대동 복합개발 민관협력사업' 민간참여자를 29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민간참여자는 5개 이하의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다.

시는 오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사업참여의향서를 제출한 법인에 한해 8일 공모지침서와 참고자료 등 세부 내용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11월 중 선정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최적의 사업계획을 제출한 사업신청자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민간참여자 공모 공고문 등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시와 민간참여자가 공동출자한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를 통해 추진된다.

민간의 창의성과 혁신성을 도입해 '온 가족이 즐기는 힐링 공간'이란 콘셉트로, 공공시설과 사업성을 확보할 수 있는 수익시설을 복합해 건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최적의 민간참여자를 선정해서 장기간 유휴부지로 방치돼 온 해당 사업지가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청주시의 랜드마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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